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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20C)

단청 기존에 있는 단청을 그린 다음 그것을 분해하여 다시 자유롭게 재구성하는 수업이었다. 재료 : 포스터물감, 우드락, 모래 '새'로 재구성한 것과 '토끼'로 재구성한 것, 두 개를 만들었다. 토끼로 만든 것은 미국에 사는 외사촌 누나가 가져갔다.-단청에 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서 경주 동국대학에서 서울 교보문고까지 돌아다녔다. 지금도 내방 책장에 그때 구한 자료들이 꽂혀있다. ^^
엮기 종이를 엮어서 표현하는 수업이었다.마침 학교에 입학한 후로 목표의식이 희미해져 버려서 종종 혼자서 시간을 일부러 내어 연필에서 다른 재료들로 옮겨가며 한창 그림을 그렸던 시절이었다. (바보 같은 짓...ㅡㅡ^) 엮는 방법상의 새로움이나 입체적인 표현보다는 기존에 관심이 있던 것과 연결하려 하였다. 영화 '사랑과 영혼'과 '애들이 줄었어요'의 포스터를 파스텔로 그린 것이다. '사랑과 영혼'은 5mm 두께로 잘라서 엮은 것이고 '애들이 줄었..
대칭 검은색 도화지를 5mm 두께로 가늘게 잘라 정사각형 안에 구성한 것이다.입시준비를 하면서 (그때는 미술도 시험에 어엿한 한 과목으로 들어가 있었다) 본적이 있어서 그게 무엇이었나 한참 찾았다. '옵아트'라는 것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수업이었다.-'어떻게 볼 것이냐'가 아니고 '어떻게 보일 것이냐' ...  
패턴 일정한 모양을 반복하고 겹쳐서 표현하였다.입시준비-소묘를 할 때도 그랬지만 상상력이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다.그 처음의 막막함~...여기서 겹치고, 반복하고, 색칠하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 여겨진다. 실제 그리는 작업에 들어가기 이전까지의 생각들과 과정의 중요함을...===> '패 턴' 재료 : 포스터 물감
구성 자유로이 선택한 대상을 단순화해서 서로 겹치고 대칭 시켜 난색과 한색으로 구성하는 수업이었다.구성을 해본 적이 없어서 무척 고민하였는데 구성을 전공하는 학원 후배에게 기본적인 원리를 10여 분 듣고 수업시간에 바로 적용해 보았다.알고 한다는 것...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원리만 정확하게 안다면, 그리고 그 원리로 충분히 연습만 된다면 무엇이 두려울까? 내게 서슴없이 이 원리에 대해서 알려준 배재대에 진학한 후배 '김 산'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율동 율동이란 말 그대로 움직임에 일정한 리듬이 더해진 것이라 생각하였다.제일 처음 같은 도형으로 반복을 줌으로써 운동감이 느껴지도록 하고 규칙적인 크기변화를 첨가하여 리듬을 보충하였다. 여기에다 운동의 방향을 주어서 운동감을 더 크게 하였는데 이 운동의 방향도 반복하여 줌으로써 동시에 리듬감을 더 얻고자 하였다. 또한, 같은 도형 안에서 크기변화와 단계적인 색의 변화를 주어 평면상에서 공간(덩어리)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그 덩어리의 방향감이..
반복 서로 다른 색상의 색 도화지를 사용해서 큰 정사각형의 평면에 작은 정사각형을 반복 사용하여 자유롭게 표현하는 수업이었다.준비 안 된 수업에서는 나 스스로가 즐겁지 못하다. 그런 수업에서 무엇을 얻겠는가? 제일 처음 수업에서 가장 큰 실수와 가장 큰 교훈을 얻었던 것 같다.
평면조형 평면조형 수업에서 제가 마주했던 내용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제시된 문제에 대해 제가 풀어가는 과정과 스케치등의 자료들이 상당부분 소실된 관계로 모두를 충분히 보여주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때그때 정리하는 버릇이 중요한것 같습니다.첫수업 시간에 색종이와 가위, 풀, 도화지 등을 준비하라고해서 아무생각없이 간단히 준비해 갔었는데, 이미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연습하고 들어와서 그 수업시간에 충분히 즐기는 학생 몇몇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조형연습 1993년평면/입체조형 수업에서 제가 마주했던 내용들입니다. 뒤늦게 정리한 관계로 자료의 소실이 많아서 고민한 내용들과 스케치등을 충분히 담지는 못하였습니다.즐겁게 고민하던... 생각해보면 수업자체의 재미에 빠져서 마음대로 상상하고 시도해 볼 수 있었던 참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최태실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