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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생

소묘 습작 [ 참고: 입으로 그리기 by nalri ]
소묘란 무엇인가? 내가 공부한 소묘란 무엇인가?... 대상에 대한 정확한 해석능력을 말한다. 맞고 틀린 것은 없다.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된다. 봐서 좋으면 그만이다. 보다 적극적으로 관찰, 파악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보는 것을 버리자. 어떻게 이야기해야 대상에 접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한다. 슬럼프에 빠졌다고 느꼈을 때는 더욱 대상에 집중해서 문제점을 찾아내자. 표현할 수 있는 근거는 대표적으로 빛, 운동, 구조다. 너무너무 중요하다. 선에 대해서 알자. 선을 왜 써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자. 선의 길이-간격-방향-강약변화에 대해 고민하자. 가까운 곳과 먼 곳은 다르다. 기하형의 이해와 각면의 이해. 순서가 생길 수밖에 없다. 긴 선에서 짧은 선으로, 큰 면에서 작은 면으로... 흐름 위주의 전개. 전체에서 부분,..
입시 결코 누가 가르쳐줘서 아는게 아니라 그려가며 스스로 배우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와 비슷한 과정을 먼저 경험한 사람의 조언을 들을 수 있고 고민할 수 있다면 행운이겠죠? 마지막까지 소중한 조언과 많은 격려, 고민을 같이 나누어준 박석수 형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처음 시작하면서부터 지금 하려는 짓이 정확히 무엇인지, 어떻게, 왜 하는 것인지 항상 궁금했습니만 그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조금만 더 일찍 알려주었더라면... 하지만 혼자 이리저리 부딪혀가며 고민한 것들이 아무것도 아니지 않음을 압니다. 쉽게 얻었더라면 일찍 가는 즐거움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어렵게 얻음으로 인해서 조금 늦게 찬찬히 갈 수 있는 다행스러움이 있음을... 그날그날 기록을 남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어떤 고민을 하..